인천 부평구 부평1동, 통장자율회와 부평역 방역활동 실시

2020-04-07     장병하 기자
▲ 부평1동 통장자율회 부평역 방역활동.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6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부평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경인국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부평역은 인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날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부평1동 통장자율회, 직원 등 40여 명이 개찰구와 화장실, 계단 손잡이 등 역내 곳곳을 소독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독기 대여 사업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들께 감사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부평1동 통장자율회는 이영림 회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 등을 방역하고 있으며, 동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