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유덕열 동대문구청장

2013-08-08     엄정애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8일 오후 전농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사가정로 교통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사가정로가 가변차로제로 운영되고 있어 그 구간내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고, 그동안 불편하시다고 말씀하신 사항들을 개선안에 반영했지만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 전 개선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여러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희망하며, 우리 동대문구에서도 서울시와 서울지방결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가정로 전농사거리~장안삼거리간 배봉로 1.1km은 ▲가변차로제 폐지 결정(2011. 2.) ▲횡단보도 이전 반대로 공사 미시행(2011. 8.) ▲서울시에 「도로소통개선사업」으로 시행 요청(2012. 10.) ▲사가정로 확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민원사항 반영 설계(2013. 3.) 등의 과정을 거쳐 개선안이 마련되어 이날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은 ▲가변차로제 폐지 ▲전농2동 주민센터(아름숲아파트) 진출입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설 ▲전농SK아파트 진출입좌회전 신설 ▲배봉초교사거리 좌회전 신설 ▲장안2동주민센터 교차로 신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