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면 마스크 만들기 동참

코로나19 극복 나눔 공동체문화 확산

2020-04-05     전영규 기자
▲ 면 마스크를 만드는 중인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나눔 공동체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의 면 마스크 만들기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민참여담당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키트로 면 마스크 100장을 제작해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김주신 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 사회적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지역 곳곳으로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