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심리방역활동 추진

‘힘내라 성동! 코로나19 이겨내기’ 연대

2020-03-25     김현아 기자
▲ 심리방역활동.

서울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힘내라 성동! 코로나19 이겨내기’ 심리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감당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작은 힘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역 연대사업이다.

우선 구 전체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사업소 직원 100여명은 각 사업소 주변의 식당, 약국, 상가 등 1인 사업장을 방문해 실내‧외 청소와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연대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입문, 손잡이, 유리창, 문틈 등을 소독과 청소를 하며 ‘힘내라 성동! 힘내라 대한민국!’ 희망 메시지가 새겨진 마음건강키트를 전달한다.

또한 임시휴관으로 헬스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 약 6,000여명에게 ‘홈 트레이닝’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