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럭초 ‘집으로 찾아가는 학교교육’ 실시

휴업 장기화로 교사들 직접 물품 전달

2020-03-24     전영규 기자



▲ 집으로 찾아가는 학교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더럭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사들이 각 가정으로 미배부된 교과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물품과 온 작품 읽기 도서 등을 직접 전달하며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집으로 찾아가는 학교교육’ 활동을 통해 휴업기간 중 학생들의 공부, 건강, 생활모습을 살펴 학생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