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우이동 인공암벽장 건립부지 현장점검

2020-03-01     이소현 기자



▲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우이동 인공암벽장 건립부지 현장점검.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지난 2월 26일 우이동 인공암벽장 건립부지를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우이동 인공암벽장은 만남의광장 부근 우이동 186-9에 836㎡ 면적에 3층 높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제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우이동 인공 암벽장은 매년 북한산 등산객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강북구에 새로운 생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장은 우이동 인공암벽장 건립 부지를 꼼꼼히 살핀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주민들은 인공암벽장 건립 과정에서 우이동을 오랜 기간 지켜온 소나무들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 등 암벽장 인근 자연 경관이 최대한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