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관계자‧직원 격려

2020-02-26     김현아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성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 및 직원 등을 격려 했다.

앞서 19일 성동구에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 이후 성동구는 위기 대응단계를 자체적으로 ‘심각’으로 상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책마루· 무지개 도서관등 구청 내 공공시설을 폐쇄조치했으며, 성동구 의회도 18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됐던 제250회 임시회 중 19일 이후의 일정은 연기하고, 의회를 잠정 폐쇄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성동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현장에서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에게 간식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대응 체계와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곤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적극 협력대응하며 구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차단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