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개원 22주년 기념식 개최
2013-07-23 송준길 기자
용산구의회는 지난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ㆍ현직 의원과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용산구의회 개원 제22주년 개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용산구의회의 출범 제22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경과보고와 의장 기념사, 내ㆍ외빈 축사 및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석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2주년이 되었고, 그 동안 크고 작은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지방자치가 지방행정의 근간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용산구민과 전ㆍ현직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용산구의회 13명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상생의 리더십으로 용산구의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용산발전의 중심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