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지역현안‧의정발전 방안 논의
2020-01-21 박두식 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과 의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강수(제1대), 이정찬(제2대 전반기), 김승훈(제2대 후반기), 김성수(제3대 후반기), 이경수(제5대 전반기), 서형원(제6대 전반기), 황순식(제6대 후반기)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1대부터 제8대 의회까지의 의정활동 영상자료를 통해 역대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 시의원과 역대 의장이 함께 지역현안 및 의정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미현 의장은 “역대의장님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성과와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8대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