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3개 주요현안 사업’ 공공시설 완공 초읽기
청소년수련관·미사도서관·미사보건센터 개관
하남시는 주요현안 투자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미사도서관·미사보건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이 완공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4월, 5월, 10월 차례대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여가와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중인 미사도서관은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미사도서관은 3D 프린팅과 코딩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비치해 독서·문화·교육의 복합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은 실내집회장, 미디어실, 파티룸, 스포츠교실, 쿠킹스튜디오, 체육관,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밴드·보컬연습실, 클라이밍장, 코인노래방, 카페 등 청소년 문화 및 체험활동 복합공간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3월 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안내 및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미사보건센터는 미사지구 인구증가에 따라 보건사업의 다양한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능동적인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설계 변경을 반영,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미사보건센터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 십으로 4월 공사 준공과 함께 센터개소 준비팀을 구성하고 5월부터는 체성분 분석기를 포함 146종 508개 의료장비 구입하고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연계시험에 돌입한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보다 편리하고 세련된 수준 높은 시스템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직원들의 보다 세심한 관심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