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서

광주 서구 양동시장 전기설비 정비 착수

2020-01-19     전영규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선 한전 광주전남본부.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가 발 벗고 나섰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그동안 가림막 설치 등으로 인해 교체가 불가했던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 공사는 총사업비 7억원으로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장의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특히나 상인들로부터 환영받고 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매월 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을 구매해 다문화가정(고려인마을)에 전달했으며, 전통시장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접이식 핸드카트, 장바구니를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향후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에 6억원 봉사활동에 연인원 1100여명을 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