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행복한 새로운 도시 만들겠다” 다짐
2020-01-15 김현아 기자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는 15일 양천구 신월동 후보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양천(을) 지역을 “행복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며 6대공약을 제시하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손영택 예비후보는 “지난 1년간 현장 민심 탐방으로 신월동과 신정동이 엄청난 성장가능성을 지닌 미개척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며 “체감할 수 있는 미래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린다면 양천(을)은 누구나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당내 대표적 경제통이자, 4차산업혁명 전문가인 손영택 예비후보는 “양천(을)을 새로운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스카이시티 ▲해피캠퍼스 ▲스타트업 플랜트 ▲퓨처파크 ▲의료가든으로 구성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서부광역철도와 목동선 조기착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유권자가 경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해 누구나 행복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문성으로 무장한 젊고, 새로운 정치신인이 만들어갈 양천(을)의 미래가 주목된다.
한편, 손영택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시 청사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