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 추가 모집
2020-01-02 장병하 기자
부평구가 오는 21일까지 청년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경험 부족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상가 임차료와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8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가들은 1년 동안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사업안이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있고 차별화된 사업안을 갖고, 부평구 소재 사업장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지 1년 미만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부평구 거주 창업가다.
재정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509-6582)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