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 후원 이어져

용인대 도곡태권도‧개척교회 목사 후원품 전달

2019-12-30     최창호 기자
▲ 용인대 도곡태권도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와부읍 소재 용인대 도곡태권도는 지난 27일 원생들과 같이 모은 이웃돕기용 후원품(라면 300개)을 나눔트리에 전달했다.

 

용인대 도곡태권도 임호진 관장은 “4년째 원생들과 같이 연말이면 이웃돕기용 라면 모으기를 하여 후원하고 있다”며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고자 ‘라면 모으기’를 했더니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이 동참해 여러 종류의 라면이 섞여있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와부읍 소재 개척교회 익명의 여자목사는 지인을 통해 지병으로 고생하는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56만8000원)을 전했으며, 3년째 연말이면 같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