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김혜영 농기센터 팀장 ‘지방행정의 달인’ 장관표창 수상

지역경제 발전‧농가소득 증대 기여

2019-12-30     장병하 기자
▲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기념촬영하는 김혜영 팀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김혜영 팀장이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으로 일반행정, 지역경제(농업 포함) 등 4개 분야에서 10명을 선정한다.

김혜영 팀장은 24년간 6차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달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 팀장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의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 왔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산물 가공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지역에 적합하고 실용적인 6차산업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