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김혜영 농기센터 팀장 ‘지방행정의 달인’ 장관표창 수상
지역경제 발전‧농가소득 증대 기여
2019-12-30 장병하 기자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김혜영 팀장이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으로 일반행정, 지역경제(농업 포함) 등 4개 분야에서 10명을 선정한다.
김혜영 팀장은 24년간 6차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달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 팀장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의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 왔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산물 가공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지역에 적합하고 실용적인 6차산업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