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경제와 놀이 프로그램 운영

2013-07-16     송준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삼성증권 이촌지점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제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와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산구청소년수련관(동부이촌동 소재)이 주관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 형식으로 삼성증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2회(수·금요일), 총 6회 운영한다.

주제는 ▲경제와 놀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제는 왜 배워야 할까요? ▲돈이 나에게 오기까지 ▲나만의 용돈관리를 시작해요 ▲우리는 현명한 소비자 ▲시장과 물가 등 6개 주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02-2199-7162)또는 청소년수련관(02-749-0352)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