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종합평가 실시

최우수에 공도읍‧교육체육과 선정

2019-12-29     박두식 기자
▲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안성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역점시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전 부서가 참여해 도로환경, 농촌환경, 도시환경, 문화관광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평가는 경기도 역점사업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분야별 평가지표를 반영해 상시 주요도로변 청결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서면평가를 병행해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읍‧면‧동은 주요도로변 적치물 처리실적, 불법행위 단속 실적, 경기청소의 날 운영실적,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활동 실적, 도로관찰제 운영실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 읍‧면‧동에서는 ▲공도읍이 최우수 ▲죽산면, 양성면이 우수 ▲안성2동, 안성3동, 금광면이 각각 장려에 선정됐으며, 부서평가에서는 ▲교육체육과가 최우수 ▲창조경제과는 우수 ▲감사법무담당관이 장려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