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복지재정 건전화 기여 및 복지행정 적극 추진
2019-12-26 장병하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 160만원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국민기초수급자 신규책정, 긴급복지지원사업,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실적, 부정수급 등 급여관리 실적,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보호실적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인천시 서구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서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맞춤형 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했음은 물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서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에 선두적인 역할과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 추진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와 민선7기 구정 방침인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제도의 기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더욱 안착시켜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