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저소득층 지원 MOU 체결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상호 협력

2019-12-25     최창호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협약을 체결한 안승남 시장(맨앞 오른쪽 다섯번째).

구리시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및 구리시 내의 5개 지역 대표와 회장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지원 ▲한부모가족(조손가정 포함) 및 위기아동 1:1 매칭 교육비 지원 ▲기타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항 및 구리시와 로타리의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 공유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 시와 한마음이 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구리 시민이 행복한 구리 행복특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구리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활성화하여 많은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국제봉사조직인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현재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남양주시,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구리시를 비롯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