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의료급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관리 등에서 성과 인정받아
2019-12-22 장병하 기자
인천 남동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의료급여사업 보장기관에 대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관리 등에 대한 점검 및 평가 결과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보장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의료급여사업 계획,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과 국정평가 지표에 반영되는 부당이득금 징수 및 전체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으로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걸친 것으로,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관리, 장애인보장구 점검 및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체납액 징수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의료급여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은 이달 인천시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