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여행, 리조트 분양받아 알차게 다녀오세요"

2013-07-16     김지원 기자

주5일제가 정착하면서 바쁜 일상에도 휴가를 반드시 챙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패션디자이너로 근무 중인 박정훈(43)씨는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해 매년 휴가를 챙긴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즐거움은 잠시 뿐이다.

휴가지마다 너무 많이 몰리는 사람들과 불만족스러운 숙박시설, 평소보다 2~3배 비싼 숙박료, 각종 바가지요금 등으로 휴가계획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으면 휴가철마다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만, 분양금액을 보면 선뜻 장만하기 부담스럽다.

이와 관련, 대명리조트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특별 분양 상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명리조트 측에 따르면 이번 특별 분양 상품은 2100만~3460만원대로, 가입 즉시 대명리조트 10곳(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여수, 거제)의 직영 리조트와 사업 준비 중인 삼척, 남해, 진도 리조트 오픈 시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등의 부대시설 이용 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대명리조트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매년 고품격 리조트를 오픈하고 있다"면서 "'전담예약관리시스템'의 운영 등 철저한 회원 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리조트의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권은 분양과 함께 소유권 등기 이전을 하는 공유제 분양권과 만기 시 원금 전액을 되돌려 받는 회원제 회원권 중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저사업부(02-2186-5433)로 문의하면 된다. 원하는 경우 안내문과 카탈로그를 무료 배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