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제21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군민 위한 의정활동 적극 펼쳐

2019-12-22     장병하 기자
▲ 2019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옹진군의회.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2일간 진행된 제215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9년도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5건, 처리 10건, 건의 65건으로 총 80건의 사항에 대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2020년도 예산 심의에서는 예산수립의 정당성, 정책형평성, 주민 이익 반영 여부, 비효율적 예산지출 등을 집중 검토해 총 29억86만7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치했다.

 

이외에도 군민의 자연재난 피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옹진군 풍수해 보험료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6건, 공유재산안 5건, 동의안 2건, 심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모도~장봉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 조속 시행에 관한 청원과 오는 2021년부터 시행해야 하는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