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대회 개최

14개팀 중 7개팀 본선 진출해 최종순위 가려

2019-12-19     이광수 기자
▲ 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대회 수상 기념촬영.

여주시는 지난 18일 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대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5년 시정연구모임으로 시작해서 5년째를 맞이하는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에 올해는 14개팀이 참가해서 창의성과 주민수혜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7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리게 됐다.

발표대회는 전문평가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서면심사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으로 ‘여강길 코디네이터’ 팀의 ‘여강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우수상으로 ‘깨가연’ 팀의 ‘생활쓰레기 배출지도 구축연구’와 ‘셈’ 팀의 ‘여강길 활성화를 위한 통계생산 및 활용방안’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으로 ‘치매야 놀자’ 팀의 ‘여주형 자립공동체 치매돌보는 마을’과 ‘캡틴마블’ 팀의 ‘아이안심돌봄 놀이공간 조성’이 선정됐다.

시는 실무진들이 협업하며 느꼈던 창의적 아이디어를 연구모임을 통해 사업부서의 재검토를 거쳐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며, 현장성이 높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 더욱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