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초등생 돌봄서비스 제공

2019-12-09     송민수 기자
▲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기념촬영하는 이항진 여주시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여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소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여주시청 별관 5층에 설치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 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양육 공백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센터는 공개모집으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선정된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센터장과 1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