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현판 전달식’ 개최

아모르카페‚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지정

2019-12-04     백칠성 기자
▲ 직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현판을 거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아모르카페를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공정무역 판매처‧협약기관 현판은 구민들이 쉽게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발굴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아모르카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구내 18개 판매처와 경인여대 외 2개 협약기관에 현판이 전달될 계획이며, 현판을 수여한 판매처 및 협약기관은 향후 제작될 계양구 공정무역 지도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판매처 확보와 협약기관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번 현판 수여를 통해 판매처와 협약기관이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