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8개 기관 관계자 36명 참여

2019-12-02     고광일 기자
▲ 평택시청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회붕괴 및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실시했으며 경기도청,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8개 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생물테러 국가위기 상황을 가상한 기관별 조치사항 등을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택보건소는 초동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보호복(Level C) 및 장비 착‧탈의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