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9 자원봉사대축제’ 성료

이웃사랑 실천 자원봉사자 91명 시상

2019-12-01     최창호 기자
▲ 수상자와 기념촬영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19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를 가졌다.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는 올 한 해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9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가 최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대상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최우수 개인상에는 장현 자율방범대 김만호씨 등이 선정됐다.

또한 남양주 최초로 2만 시간 이상 봉사한 정병찬 봉사자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금자봉 회원인 전우길, 장성민, 오광부 봉사자에게 인증서와 금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대축제는 ‘안부 묻는’, ‘안전한’, ‘안심이 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선포식과 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레드카펫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