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찾아가는 자립생활지원교육’ 진행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2019-11-28     백칠성 기자
▲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립생활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적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나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서비스를 인지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자립생활지원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퇴소해서 자립을 준비 중인 장애인에게 1년간 월 40시간의 장애인활동지원시간 추가 지원과 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퇴소한 장애인에게 최대 2년간 월 44만1990원의 자립정착생계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