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 구성

2019-11-25     고광일 기자
▲ 동절기 한파대응 TF팀 1차 회의.

광명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쉼터 147개를 지정‧운영하며, 각 동별 한파특보 발효 시 TF을 운영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온정수장 시설물을 점검해 동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복구조치를 위해 복구대책반을 운영하고, 한파대비 하우스시설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 시설물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