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교실’ 신청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
2013-07-11 김지원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8월 6~16일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목요일은 비석 속에 담긴 이야기를 놀이로 이해하는 ‘나와라 이야기, 날려라 비석’과 현장 프로그램 ‘신라 금관 이야기’가 진행된다. 고분 벽화에 등장하는 여름 신 ‘주작’을 주제로 수호신 만들기와 그림자 연극으로 체험하는 가족프로그램 ‘그림자로 만나는 우리가족 수호신’은 수·금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교구를 통해 청자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빛깔, 고려청자’와 어린이박물관 주거영역 탐구 프로그램인 ‘옛사람들의 보금자리를 찾아서’가 각각 수요일과 금요일 열린다.
현장 참여와 인터넷 접수(컴퓨터 추첨)로 이뤄진다. 인터넷 접수는 16~25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chil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