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최우수

2019-11-05     백칠성 기자
▲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현장.

인천서부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현장 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소방대상물에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 훈격은 인천광역시장상으로 최우수상에 서부 관내 화인화학(주)의 박희범 소방안전관리자가 수상하게 됐다.  

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서면심사로 예선을 거쳤으며,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 3일간 소방특별조사팀장 및 소방기술사 등 3명의 평가단이 해당업체에 방문해 경보설비 및 수계설비 분야 2개 분야로 평가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화재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 대상처의 소방안전관리가 충실히 돼있는지의 여부이”며 “소방안전관리의 최우수 수상 만큼 앞으로 화재예방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