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 실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해 마련

2019-10-31     백칠성 기자
▲ ‘민‧관‧군 유대 강화 행사’ 기념촬영하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

인천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 507여단 1대대, 서구통합방위협의회, 동방위협의회, 여성예비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예비군 훈련장에서 ‘2019년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의 원활한 지역방위 작전을 위해 민‧관‧군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예비군 육성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부대소개영상 시청 및 현황보고, 군 장비 및 물자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동장에서 진행된 군 장비 및 물자 관람 시간에는 행사 참석자들이 실제 총기 등을 확인하면서 군 훈련장비에 대해서 한층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강화에 힘쓰며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