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교통안전교육‧후부반사판 부착 행사 가져

노인 보행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위해 마련

2019-10-30     백칠성 기자
▲ 후부반사판 부착 행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노인 보행자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단 인천본부는 농어촌 지역에 많은 국도, 지방도, 군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강화군 선두1리와 선두4리에 이어 올해에는 초지1리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도농복합지역 등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보행보조차와 전동휠체어, 자전거에 반사재를 부착했다.

또한 농수산물 수송을 위해 각 가정마다 경운기나 트랙터뿐 아니라 화물차 이용이 많아서 이들에 대한 후부반사판을 부착해 농기계 및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외에도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어르신들께 필요한 반사재가 부착된 안전지팡이와 가방에 부착하는 반사재, 효자손, 지압봉 등을 배포하고, 교통사고가 없는 강화군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