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을철 풍성함 담아 소식을 전달합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무안군은 대기배출업소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 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노후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조건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사업장 당 최대 2억7천만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 비율로 진행된다.
2019년 10월 현재 총 8개소(사업비 6억원)가 신청 된 상태로 최종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환경부 산하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기술자문 평가 후 11월 경 선정 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노후화 된 방지시설 개선에 재정적 부담이 있는 영세사업장이 이번 지원을 통해서 부담을 완화하고 함께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서 기업경제와 상생하는 환경행정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과
정국현배 및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과 전국단위 태권도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리군 출신인 정국현 씨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국내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오는 2020년부터 매년 8월부터 9월 중 5일간의 일정으로 겨루기, 품세, 경연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정국현 씨는 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4연패 달성, 태권도 최초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관람객 등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무안군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상설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20년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핸드볼, 레슬링, 배구, 검도 등 9대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을여행 1번지는 무안군!
가장 많이 가는 관광지 추천합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로 갯벌 체험하러 오세요!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한국의 습지보호지역 1호 '무안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5월 전국 최대 규모 갯벌센터로 개장했고, 현재 명칭은 무안황토갯벌랜드이다.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검은 비단' 무안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홍보, 교육, 전시 기능과 생태체험학습을 통한 해양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넓은 생태공원, 갯벌학습장, 생태체험장을 갖추었고, 청정갯벌 생태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와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밀리터리테마파크, 세계의 항공역사를 한눈에
무안읍에서 몽탄방면으로 약 5km을 달리면 무안역 맞은편에 밀리터리테마파크 눈길을 끈다.
이곳은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께서 사재를 들여 건립했다. 부지 23.218평에 실물항공기 12대가 전시된 이곳 항공기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해서 북한기 등 기종이 다양하며 직접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미국의 NASA와 러시아 등 세계의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연계한 우리나라 군대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 교육, 체험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육해공 무기전시장, 실내사격장, 호국안보전시관, 비행시뮬레이션 체험장, 야외교육장을 갖추고 2018년 5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밀리터리테마파크는 호담항공우주전시장을 확장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군대역사에 대한 전시·교육·체험을 동시에 공유할수 있는 곳이다.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 김수옥 작가의 작품 및
지역서 출토된 분청사기 유물을 한눈에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은 지난 2016년 8월 5일 개관했으며, 2층 규모로 우리나라 전통 분청 찻사발을 형상화해 건축했다.
대한민국 명장 제459호 김옥수 작가의 작품과 지역에서 출토된 분청사기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분청사기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명장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