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와 함께 독서여행 떠나볼까
2013-07-07 엄정애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은 서울 지역 내 도서관, 평생학습관, 학교 도서관 등 25개 기관과 함께 '2013 여름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3 여름(제13회 연합)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들이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을 증진시키고 자기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는 강동, 강서, 개포, 고척, 구로, 남산, 도봉, 동대문, 동작, 서대문, 송파, 양천, 어린이, 정독, 종로도서관 및 고덕, 노원, 마포평생학습관, 반포중, 재현중, 신남중, 노원중, 경일초, 대진초, 수명초, 후암초 26개 기관, 47개팀(어린이 21팀, 청소년 13팀, 학부모 13팀)이 참여한다.
어린이, 청소년팀은 '자율적인 디지털 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컴퓨터와 스마트 폰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책과 놀이를 통한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부모팀은 '내 안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내면의 행복감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