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장 화재예방 지도점검

7월 4일부터 8일까지 등록공장 대상으로

2013-07-01     김지원 기자

도봉구는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7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도봉구 지역의 등록공장 1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조가 현장을 방문하여 공장 화재예방법, 발생원인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홍보하고, 화재발생 시 구에서 지원하는 긴급자금 등 일반융자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아울러 최근 실업률 증가 등 일자리 부족 문제와 공장의 인력 모집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인업체 발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공장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화재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게 되어 화재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