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정살리기 학부모교실 개최

2013-06-28     이원환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 4일과 6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자녀의 행복찾기를 위한 '가정 살리기 학부모교실'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 첫날에는 '대화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자녀의 기질에 따른 유형별 대화 기법'을 다룬다.

'코드를 맞춰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열리는 강의 두번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이론과 실습으로 상호 기질에 맞는 대화 및 갈등해결 방법을 배우고 이를 적용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부모교실 진행은 '채경선'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교육위원장과 '이영우' 코칭리더십센터 대표가 함께 맡는다.

참가 인원은 각각 2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02-330-1084)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