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2013-06-27 송준길 기자
종로구는 29일 다문화가정 20명과 종로구 자원봉사단 회원 10명이 함께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종로구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 속에 쌓였던 정신적 피로를 씻어내어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민속촌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느끼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이날 행사가 다문화가정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