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사증후군·당뇨·고혈압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등 자기관리 교육

2013-06-27     송준길 기자

구로구가 내달 1일부터 9월 17일까지 ‘클린! 대사증후군’ 운동․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구보건소 체력증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복부둘레, 체지방 등의 감소를 돕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깨끗한 혈당 ▲맑은 콜레스테롤 ▲건강 혈압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매회 1시간씩 주 2~3일 운동지도와 영양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64세 이하 대사증후군 질환자다. 참여 희망자는 구로구보건소 체력증진센터로 방문해 검진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