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학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7월 3일부터 입학사정관 및 수시지원전략
2013-06-27 송준길 기자
양천구는 오는 7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대학초청 입학설명회’ 및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초청 입학설명회’는 7월 3일, 4일, 6일 3일에 걸쳐 각각 6개 대학씩 총 18개 대학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대학별 입학사정관 또는 입학처장이 직접 나와 학교 홍보와 2014학년도 입시요강 및 전형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게 된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학교별 약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입시정보설명회’가 7월 22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TBS 교통방송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부 입학사정관 합격비결과 2부 수시지원전략으로 구성되며,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와 입학사정관 서류준비법에서부터 지원전략, 나에게 맞는 수시전형 공략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수시 전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입시제도가 다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자료에 의한 입시 설명회에서 벗어나 수도권의 주요 대학을 직접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입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시합격 및 여름방학 고득점 학습전략의 비법도 알려줄 이번 설명회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