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종합문화지 ‘좋은동네’ 2013 여름호 발간
2013-06-20 엄정애 기자
강동문화원이 종합문화지 ‘좋은동네’ 여름호를 2013년 6월 19일 발간했다.
이번호에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에 상일동의 강동고교 입구 가로수를 뒷배경으로 한 책표지의 풍경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적시어 준다. 표지의 내지에 구성범 사진작가의 허브천문공원에서의 화사한 허브꽃과 이혜선 시인의 ‘우릴 부른다 허브천문공원에서’ 시를 게재 했다. 책의 구성은 명사칼럼으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인간 세종을 만나다’를 비롯하여 문화초대석에 옻칠의 명장 ‘수곡 손대현-나전칠기 세계화를 꿈꾸다’, 향토문화는 강동재래시장의 다섯번째 ‘상일골목시장’을 연재했다.
강동문화원은 지역 문화예술 창조에 일익을 기여할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에게는 ‘좋은동네’ 계간지 무료 구독과 문화대학 수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