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편성위해 지역 협의 강화
2013-06-18 엄정애 기자
기획재정부가 2014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19~20일 양일간 걸쳐 지역공약을 포함한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기재부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코트라에서 지방재정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예산실 국과장들로 4개팀을 구성, 16개 시도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 자리는 시도별 지역공약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간담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지역방문 협의가 마무리되는 20일부터 부처 예산요구 접수 등 예산편성작업에 착수해 오는 10월2일까지 '2014년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