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외국인근로자 송년 위안잔치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1-12-01     엄정애 기자

 
 

성동구는 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외국인근로자 350여명을 초청하여 송년 위안잔치를 연다.

 

행사에서는 킹스톤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과 디스코릴레이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외국인근로자의 흥을 한껏 돋군다. 부대행사로 지난 10년간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펼쳐온 외국인근로자의 활동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한국어 교육, 의료 진료, 상담,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