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뚫고 태어난 생명처럼

2013-06-12     김지원 기자

남북당국회담이 개최 하루를 앞두고 '수석대표의 격' 이해 차이로 무산됐다.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단 입구 도로에 풀 한포기가 빗물을 머금고 자라나고 있다.

아스팔트를 뚫고 자라난 생명처럼 남북관계도 거친 암초들을 뚫고 신속히 재개되길 기대해 본다.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