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즐기는 여름, 패키지 베스트5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위켄드 겟어웨이 패키지’를 30일까지 금~일요일에 선보인다. ‘앰배서더 베드’가 갖춰진 안락한 슈피리어 룸 1박, ‘체리&베리 디저트 뷔페’ 2인 이용권, 비치백·타월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이용객에게는 호텔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개가 제공된다. 19만2500원(부가세 10% 별도) 02-2270-3111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은 그랜드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7월15일까지 ‘빛나는 초여름 밤 패키지’를 내놓았다. 슈피리어 룸 1박과 뷔페 식당 ‘미슐랭’에서의 성인 2인 조식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예약자 70명에게 매트를 선물하고, 이용객들에게 망원경을 빌려줘 녹음이 우거진 가든에 매트를 깔고 누워 초여름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게 한다.
‘로열마일 테라스’에서의 생맥주 2컵,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레스토랑과 파3 골프코스 1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22만4400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02-2660-9000
○…서울 여의도동 메리어트 호텔은 14일부터 커플패키지 ‘서머 로망스’를 제안한다.
특급호텔 수영장 중 유일하게 물 속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언더워터 뮤직시스템이 설치된 자연채광형 실내 수영장 2인 이용을 비롯해 스파클링 와인 2컵, ‘파크카페’ 조식 뷔페 2인 등이 포함된다. 28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02-2090-8025
○…강원 평창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워터파크 오션700 패키지’를 내놓았다. ‘오션 700’은 토네이도, 보디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과 다양한 패턴의 인공 파도가 몰아치는 대형 웨이브 풀, 140m 길이의 풀에 몸을 싣고 떠다니는 유수풀, 키즈 풀, 이벤트 풀, 대규모 야외 풀과 카바나 등을 갖춘 열대 아일랜드 콘셉트의 실내 워터파크다.
이 패키지는 오션 700 종일 이용권 2매와 함께 대관령을 바라보는 스탠더드 룸 또는 슈피리어 룸 1박, 2인 조식을 포함한다. 18만4000원(부가세 10% 포함)부터. 033-339-00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내놓았다. 객실 타입에 따라 ‘심플 패키지’, ‘클럽 패키지’, ‘스위트 패키지’ 등으로 나뉜다. ‘심플 패키지’는 딜럭스룸 1박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안티파스티 6종, 인살라타 4종, 달콤한 디저트 8종 등을 즐기는 ‘디너 세미 뷔페’(2인)로 이뤄진다. 주중 29만원, 주말 32만원.
‘클럽 패키지’는 룸이 클럽 플로어 딜럭스룸으로 승급되고, ‘페닌슐라’의 디너 세미뷔페(2인)에 파스타&피자 세트, 하우스 와인 2컵이 추가된다. 클럽 라운지 조식을 비롯해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도 즐길 수 있다. 주중 33만원, 주말 36만원. ‘스위트 패키지’는 룸이 클럽 플로어 주니어 또는 코너 스위트로 더 높아지고, ‘페닌슐라’의 디너 세미뷔페(2인)에 안심·등심 스테이크, 와인 1병이 추가된다. 주중 40만원, 주말 43만원. 패키지 고객은 지난달 리뉴얼 재개관한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02-759-7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