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자동차관리사업체 및 무등록업체 지도단속 실시
2013-06-05 이기홍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자동차관리법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10일간) 서구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업체 24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자동차정비조합,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및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적발 사항이 중대할 경우에는 행정처분 또는 형사 고발 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자동차정비업 작업범위에서 제외된 단순 타이어 점검·정비 외 휠얼라이먼트기를 사용한 교정 작업을 하는 자동차관리사업무등록 타이어 교환업소의 불법 정비행위가 적발 될 경우 고발 등의 강력한 단속을 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준법질서 확립을 통한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여 시민의 안전 및 선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