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2년 하반기 법인 세원 발굴 서울시 평가 우수구 선정
지난 2011년과 2012년 상반기에 이어 2012년 하반기도 수상 영예
2013-06-04 엄정애기자
동대문구가 법인 세원발굴’분야에서 2011년 최우수구, 2012년 상반기 노력구에 이어 2012 회계연도 하반기 서울시‘법인 세원발굴평가’에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연초부터 숨은 세원발굴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방세 설명회 개최, 세무조사 시 서면조사 및 조사일시를 법인이 선택한 날짜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납세자편의시책 개발에도 힘썼다.
특히 세원발굴을 위해 팀장 및 주무관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토론을 통해 누락 및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법인 세원발굴 실적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기관 포상 및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결과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장기적인 불황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납세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