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학생 함께 만든 도자기전 시민청서 열려
2013-06-03 송준길기자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만든 도자기 전시회가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3일 서울 북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도자기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장애·비장애 학생 100여명은 지난 2년 동안 사단법인 '함께 가는 노원 장애인 학부모회'에서 주최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자기를 만들었다.
용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장애 학생들과 같이 만든 도자기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10~14일 장소를 노원구청 1층으로 옮겨 2차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