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5개 분야 21개 복지브랜드 사업 발굴 시행
복지․비복지 부서 합심, 지역여건․특성 반영 체감도 향상
2013-05-29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이달부터 부서별 특성에 맞는 5개 분야 21개 복지 브랜드사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추진단 구성,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복지․비복지 부서들이 합심하여 기존 복지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문화․건강․일자리․정보화 등 새로운 복지욕구 충족에 심혈을 기울인다.
5개 분야는 나눔복지, 참여복지, 문화복지, 건강복지, 자립복지이다.
나눔복지는 ▲Yes 강서 재능뱅크 ▲아름다운 나눔! ‘강서 디딤돌’ ▲다문화가족 vs 공무원 멘토링 ▲육아나눔 장터 ▲1사 1경로당 사랑 나누기 ▲소외된 이웃과 정보나누기 ▲어울림 주말농장 ▲희망나눔 목공소 ▲배려가구 안전지킴이 등 9개 사업이다.
참여복지는 ▲소통하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러브 소나타 ▲1388 세대공감 청춘 이야기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등 4개 사업이다. 문화복지는 ▲동의보감 400년을 품은 문화예술 ▲도서관에서 시작되는 작은 즐거움 ▲강서역사문화 투어를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 건강복지는 ▲건강드림 강서 만들기 ▲지속가능한 한방건강 복지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젝트이다. 자립복지는 ▲生生 ‘일자리 드림’ ▲진로직업체험 지원으로 취약계층 자립기반 조성을 돕는다.
향후 구는 세부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보완하여 강서형 복지브랜드 사업이 조기에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