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음악회
솔바람가요제 예선도 함께 개최
2011-09-22 권대환기자
도봉구 ‘찾아가는 음악회’가 솔바람 가요제 예선과 함께 개최된다.
23일 중랑천변에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잘 알려진 가수 임주리가 함께한다. 방학동과 도봉동 거주 주민들의 가요제 예선도 펼쳐진다.
70~80년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27일 오후 7시 우이천변을 찾으면 된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으며, 쌍문동 주민들의 예선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9일 오후 7시 창동문화마당에서는 1986년 결성되어 가요계를 강타한 도시의 아이들과 만날 수 있다. 창동 지역 가요제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구는 각 동별로 1차 예선을 거쳐 이번 가요제 예선 참가자를 동별 3명씩 선정하였다. 이들 중 동별 1명씩 본선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들은 10월 7일 도봉산 축제의 솔바람 가요제에 참가해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